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 개최 위한 선제적 행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충장축제
작성일 24-07-26 17:10
작성일 24-07-26 17:10
본문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로 거듭난 지난 20년 역사를 발판 삼아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실행 기본계획을 조기 수립하고 오는 10월 성공 개최를 위한 선제적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실행 기본계획은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청사진으로 향후 구체적인 실행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밑바탕이자 올해 충장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 단계에 해당한다.
올해 동구는 전년 대비 3개월가량 빠른 기본계획 수립으로 국내외 홍보 마케팅, 관련 기관 협의, 대행사 선정, 시민축제학교(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일련의 과정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게 돼 충장축제 세계화 운영전략 10년 로드맵 중 도약기 마지막 해인 올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밑거름을 마련하게 됐다.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충장발光’을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원 데이 원 빅 이벤트’ 전략으로 ▲개막기념식(첫째 날) ▲금남로 만찬(둘째 날) ▲열정의 충장 댄스 나이트(셋째 날) ▲마스끌레타와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넷째 날) ▲폐막기념식(다섯째 날)을 구성해 일자별 대규모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금남로 무대 공간과 구조 재배치로 각 무대를 주제별로 다원화해 다양한 세대·장르를 아우르는 선택형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이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참여하는 과정과 공간을 확대해 ‘시민주도 도심형 길거리 축제’로 한 단계 도약을 준비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실행 기본계획 조기 수립으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발판이 더욱 단단해졌다”면서 “올해는 지역의 주민과 상인, 문화예술인과 더불어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함께 호흡하는 상생의 대동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진행된 전국 우수축제 중 20개를 엄선해 지정하는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주요 지원사업에서 우선 신청 자격을 확보하게 돼 글로벌 축제로 진일보하는 데 큰 동력을 얻은 바 있다.
관련링크
- 이전글소식지·영상·SNS…주민과 소통하는 전략적 홍보 펼친다 24.07.26
- 다음글추억의 충장축제, 문체부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 24.07.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