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4일 ‘희망복지박람회,’ ‘다문화어울림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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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장축제
작성일 19-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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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충장축제 개최기간 중인 4일 금남로 일원에서 ‘희망복지박람회’와 함께 ‘다문화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먼저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개최되는 ‘다문화어울림한마당’은 기념식과 함께 다문화가족 합동 전통 혼례식, 다문화가족의 축하공연, 아시아음식 무료시식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합동 전통혼례식에서는 중국 두 쌍, 베트남 한 쌍의 신랑신부가 사회적기업 ‘신부넷’, 충장로5가 ‘보성예가’, ‘티엔청우사’, ‘LG전자학동점’ 등의 후원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 외에 동구노인종합복지관·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재능기부 공연과 광주우체국에서 다문화가족 36세대에게 고국에 ‘한국의 情’을 보낼 수 있는 국제특송우편 요금 지원으로 마음을 보탰다.
‘제8회 희망복지박람회’는 당초 축제 첫날인 2일 개최예정이었으나 태풍 영향으로 4일로 연기돼 개최한다. 7개 복지 분야 20여개 단체부스가 설치돼 각종 정책홍보와 거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소원 팔찌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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